인성이앤씨는 보링그라우팅 중 차수 보링그라우팅시 이용하는 기존 공법이 주변 지하수 및 토양을 오염시키고 내구성을 약화시키는 단점이 있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활성실리케이트 약액을 이용한 친환경 ASG 공법을 개발했다.

 친환경 ASG(Activated Silicate Grouting) 공법은 항구적인 활성실리케이트 약액을 차수 및 지반보강용의 주입재로 사용하는 공법으로, 기존의 물유리계 약액 그라우팅과 비교해 주입재의 성능이 크게 개량된 공법이다. 활성 실리케이트 약액은 자체 고결능력이 매우 뛰어나 가사시간이 48시간 이내이기에 현장제조가 필연적이지만, 기존 물유리계 약액주입장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설비 부담 없이 시공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덕에 주입재의 성능이 개량되었으면서도 재료비의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어서 공사비 또한 기존의 공법에 비교해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러한 ASG 공법을 통해 알칼리 용탈이 거의 없는 반영구적인 내구성의 증대가 가능하며, 제조가 간편하고 약 40%의 강도 증가를 통해 시공성 또한 우수하다. 이 밖에도 안정성이 양호하고, 차수성이 매우 높고 장기간 유지되어 대규모 SOC 토목현장이나 재건축,재개발등 장기간의 작업 현장에서도 매우 유리해 규모가 큰 현장에 대한 많은 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해수와 같은 염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하며, 특히 중금속 용출시험결과에서도 수은 및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중금속도 토양오염 우려기준 1지역 기준치보다 매우 낮게 나와 환경 오염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이러한 ASG 공법은 공법의 우수성 때문에 한국토질 및 기초기술사회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기도 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상을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향후 늘어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현장과 토목공사 현장에서 더욱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성이앤씨는 이러한 친환경 기술 개발 외에도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나눔 활동의 하나로 작년 12월 금천구 독산1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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